🖥️ 같은 A321neo지만 다르다?
구마모토행 노선을 재개하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모두 ‘A321neo’를 투입합니다. 하지만 같은 기종이어도 항공사 별로 사소한 차이점이 있어요. 
1) 이코노미 좌석 수에 약간의 차이가 있어요. 대한항공은 174석, 아시아나항공은 180석이에요. 좌석 간격 역시 일반석 기준 대한항공이 31~32인치, 아시아나항공이 31인치입니다. 
2) 기내 개인 모니터가 아시아나항공에는 없고, 대한항공에는 있어요.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개인 기기를 챙겨갈 경우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비즈니스(프레스티지)석이 달라요.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등받이를 제한된 각도에서 젖힐 수 있는 리클라이너 좌석이, 대한항공의 경우 180도 풀플랫이 가능한 프레스티지 슬리퍼 좌석이 탑재돼 있어요.

🚆 구마모토공항에는 ○○이 없다
일본 하면 생각나는 것 중 ‘철도’가 있을 텐데요. 구마모토공항에는 철도가 다니지 않아요. 시내로 이동하려면 자동차(택시), 공항 라이너, 리무진 버스 등을 이용해야 합니다.

✈️ 부산-구마모토 직항도 생겨요!
앞서 소개해 드린 운항 재개 소식은 우리나라 ‘FSC’의 ‘인천발’ ‘운항 재개’ 소식이었는데요. 12월 19일부터 이스타항공이 부산(김해)-구마모토 직항 노선에 새롭게 취항합니다. 김해에서는 오전 11시 55분, 구마모토에서는 오후 2시 30분 출발하는 일정이에요.

🛁 REF 구마모토 by 베셀 호텔
7-2 Shinshigai, Chuo Ward, Kumamoto
’REF 구마모토 by 베셀 호텔’은 앞서 소개한 ‘미츠이 가든 호텔 구마모토’에서 큰길을 건너면 있는 호텔로, 역시 교통의 요지 그리고 시내와 가까운 곳이 장점인 호텔입니다. 또한 이 호텔에서 빠질 수 없는 매력 포인트라면 ‘노천탕’과 ‘조식’을 꼽을 수 있는데요. 나무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노천탕에서는 지하 암반수로 목욕과 휴식을 즐길 수 있어요. 조식으로는 구마모토의 상징인 불의 메뉴 수제 햄버거, 물의 메뉴 해산물 등을 맛볼 수 있답니다. 미쉐린 가이드가 올해 선정한 셀렉티드 호텔·료칸에 포함됐다는 포인트도 놓치지 마세요.

‘OMO5 구마모토 by 호시노 리조트’도 미쉐린 가이드가 선정한 셀렉티드 호텔·료칸 중 하나인데요. 일본의 고급 리조트 브랜드 ‘호시노 리조트’가 런칭한 도시관광호텔 브랜드 ‘OMO’ 체인입니다. 작년에 지어진 이 신상 호텔의 장점은 방이 깨끗하다는 것은 물론, 호텔 테라스에서 구마모토성을 조망할 수 있다는 것! 특히 이 테라스에서는 구마모토성의 라이트업에 맞춰 조명이 켜지고, 매주 금~토요일에는 라이브 공연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객실도 6타입이 있어 1명부터 6명까지 묵을 수 있고, 애견 동반이 가능한 것도 포인트.